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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룩스 레일리
▲ 브룩스 레일리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롯데 자이언츠 출신 외국인 투수 브룩스 레일리가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다.

레일리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구원 등판했다. 레일리는 아웃카운트 하나 잡지 못하고 2피안타 2볼넷 3실점으로 무너졌다.

레일리는 신시내티가 9-0으로 크게 앞선 7회 2사 주자 2, 3루에 선발투수 소니 그레이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이안 햅에 볼넷을 주며 만루 위기를 자초한 레일리는 빅터 카라티니에게 밀어내기 사구를 허용했다.

이어 니코 호너에게 1타점 중전 안타, 크리스 브라이언트에게 좌익수 쪽으로 가는 2타점 2루타를 맞았다. 레일리는 데이비드 보트에게 볼넷을 내준 뒤 루카스 심스와 교체됐다.

이날 부진으로 레일리 시즌 평균자책점은 3.00에서 12.00으로 치솟았다.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정재(48)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액션 연기를 하다 왼쪽 어깨가 파열됐다”고 말했다.

하드보일드 추격 액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홍원찬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에서 암살자 인남(황정민)을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를 연기한 이정재. 그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 대한 비하인드 에피소드와 근황을 전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반도'(연상호 감독), ‘강철비2: 정상회담'(양우석 감독)에 이어 올여름 텐트폴 세 번째 주자로 출사표를 던진 기대작이다. 한국은 물론 태국, 일본 3국을 넘나드는 글로벌한 로케이션으로 규모 있는 추격 액션을 완성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화려한 볼거리와 독특한 미장센으로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전망. 여기에 아이를 구해야만 하는 암살자와 형의 죽음을 알고 복수를 시작한 추격자, 극과 극에 선 두 악인을 주축으로 군더더기 없는 추격과 액션을 선보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악에 대한 구구절절한 사연과 연민을 쏟아내며 억지 의미를 부여하는 기존의 범죄 누아르와 달리 서늘하고 간결한 문맥으로 한국형 하드보일드 장르에 한 획을 그었다.

특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범죄 장르의 신드롬을 연 ‘신세계'(13, 박훈정 감독) 이후 7년 만에 황정민과 재회한 이정재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렸다. 한번 정한 타깃은 놓치지 않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로 변신한 이정재는 역대급 파격 변신으로 다시 한번 관객을 깜짝 놀라게 만든 것. 백정으로 불리는 킬러 레이를 소화한 이정재는 목과 쇄골을 덮는 타투부터 냉혈함이 감도는 눈빛 연기까지 기존의 작품에서 선보인 캐릭터와 전혀 다른 캐릭터를 만들어 존재감을 드러냈다. 첫 등장만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강렬한 캐릭터로 스크린을 장악한 이정재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통해 새로운 인생작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날 이정재는 오랜만에 액션 연기를 도전한 것에 “원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시나리오에서는 육박전이 많이 없었다. 거의 총기 액션이었다. 총기 액션은 합이 중요한 부분은 많이 없다. 연출적으로 해결하는 부분이 많은 액션이다. 그리고 총기 액션도 전작에서 많이 해와서 어려운 지점은 없었다. 부담 없이 현장에서 분위기에 맞는 신을 찍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태국 촬영을 가자마자 상대를 제압하고 피칠갑된 모습으로 나온다는 설정이 추가됐다. 현장에서 신이 만들어졌다고 하더라. 연습을 해야 하는 동작들이 많았다. 부랴부랴 나흘, 닷새를 연습해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급작스레 액션을 촬영하고 다음 액션 신을 촬영할 때 왼쪽 어깨가 파열됐다는 걸 알게 됐다. ‘빅매치'(14, 최호 감독) 촬영 때 오른쪽 어깨가 파열이 된 적이 있는데 이번 작품에서 왼쪽 어깨까지 파열됐다. 급하게 현지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수술을 권했지만 당장 수술할 수 없었다. 촬영을 다 하고 수술을 하겠다고 하고 현장으로 돌아와 왼손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은 선에서 액션을 이어갔다. 어깨를 다친 이후 총기를 들기도 쉽지 않더라. 지금 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황동혁 감독) 촬영을 하고 있는데 그 작품을 끝내고 어깨 수술을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남자와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최희서, 박명훈 등이 출연했고 ‘오피스’의 홍원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5일 개봉한다.

김태년 원내대표 “전세 난민 사라질 것”
윤희숙 “임차인 표밭이라고 임대인 몰아내”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왼쪽), 미래통합당 윤희숙 의원. 연합뉴스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왼쪽), 미래통합당 윤희숙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주택공급 대책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충분한 공급대책을 준비중”이라면서 “생애최초·청년·신혼부부의 내집 마련을 위해 수도권에 공급 대책을 마련하고 있고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또 “주택임대차보호법,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을 상정할 예정”이라며 “상가임대차보호법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법안이고,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은 2년 단위 전세계약을 추가 2년 연장 보장하는법이고, 재계약시 임대료를 5%이상 올리지 못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1989년 전세계약 1년에서 2년으로 바뀐지 31년만에 개정”이라며 “2년마다 집 옮기는 전세난민 사라지는 등 서민주거안정 큰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일각에서 제기되는 ‘거여 폭주’를 우려한 듯 “민주당은 국회법 절차를 준수하며 입법을 추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투기근절 및 주택시장 안정화하는 것은 정쟁의 대상이 안 된다”면서 “미래통합당은 주택 가격 폭등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말하며 또 야당 탓으로 돌렸다.

김 원내대표는 “반사이익만 노리는 통합당은 여전히 시간끌기로 회피한다”며 “앞에는 투기 교란행위 뒤에는 야당 수수방관 둘러싸인 상황에서 민주당은 법을 준수하며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반면 경제학자 출신의 미래통합당 윤희숙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대해 “현재의 세입자에게 선심을 얻어 다가오는 선거에서 표로 연결시키겠다는 의도가 있다. 원래 법안에 없다가 수정안에 새로 들어간 조항”이라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또 “임대인에 대한 손해배상청구는 임대인이 실거주하겠다고 세입자를 내보내고는 다른 세입자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을 때 세입자가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있고 실제 손해를 입증하지 않더라도 법에서 정한 금액을 손해액으로 인정해주게 돼 있다”면서 “경제학자로서의 마음은 이런 어처구니 없는 법을 법이라고 만든 사람들의 무지함과 뻔뻔함에 분노가 치밀지만, 정치적으로는 여당의 자충수이니 화낼 필요가 없다는 복잡한 마음”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예상되는 경제적 효과는 전세제도 소멸”이라며 “우리나라 만의 특수한 제도인 전세제도는 저금리 시대를 맞아 천천히 축소되고 있었는데, 이 법으로 그것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자취를 감추게 됐다. 전세 제도를 갑자기 몰아내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윤 의원은 “당장의 시장 혼란도 클 것이다. 개정된 법은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아니라 주택임차보호법”이라며 “임대인을 법의 보호 테두리 밖으로 밀어낸 것이다. 이 법을 만든 사람 마음은 임차인이 본인의 표밭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임대인은 딱히 우리 국민으로 보호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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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상대에게는 끔찍했을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풋볼런던은 29일(한국시간) “손흥민은 토트넘이 가장 필요로 할 때 항상 그라운드를 지켰다. 제 역할을 다한 공격수”라면서 “손흥민은 올해도 18골 12도움을 수확했다. 경탄할 만한 숫자를 쌓았다”고 보도했다.하나파워볼

풋볼런던이 주목한 것은 손흥민이 부상에도 불구하고 큰 활약을 펼쳤다는 점이다. 골절상을 입은 상태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3-2 승리를 이끈 지난 2월 아스톤 빌라전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이 매체는 지난해 12월 번리전서 기록한 70m 단독 돌파 골에 대해서도 칭찬했다. 풋볼런던은 “상대에게는 끔찍했을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고 전했다.

풋볼런든은 “손흥민은 명실상부 토트넘의 스타”라면서 해리 케인과 함께 팀 내 가장 높은 평점 9점을 시즌 평점으로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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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박은해 기자]

포맷 변경이 호재로 작용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7월 29일 방송된 65회 시청률이 3.466%(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정우성, 웹툰 작가 조석, 약촌 오거리 살인사건 진범을 잡은 황상만 형사, 디지털 장의사 김호진이 출연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조명했다.

‘유퀴즈’는 사전 섭외 없이 매주 거리에서 만난 이웃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퀴즈를 푸는 예능 프로그램이었다. 저마다 솔직하게 털어놓는 인생 이야기가 따뜻한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올해 초 코로나19 여파로 야외 촬영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고, ‘유퀴즈’는 대신 실내에서 미리 섭외한 출연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포맷을 채택했다.파워볼

변경된 포맷에 일부 시청자들은 반감을 보였다. 우리 주변 평범한 이웃들의 삶을 조명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자 했던 프로그램의 기존 취지에서 벗어났다는 것이다. 유명 인사와 연예인이 연이어 출연하는 것을 두고 “‘유퀴즈’만의 특색이 없어졌다” “거리감이 느껴진다”는 비판 의견도 나왔다.

포맷 변경 후 4달, 변화한 ‘유퀴즈’는 혹평을 호평으로 바꾸고 시청률 상승도 이뤄냈다. 매주 색다른 기획과 적절한 인물 섭외의 힘이었다. 그간 ‘유퀴즈’는 스타일리스트 특집, 제헌절 특집, 돈 특집, 직업의 세계 특집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직업인들을 만나 왔다. 평소 주위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직업을 가진 일반인들과 나누는 이야기는 흥미를 유발하기 충분했다.

연예인 의상이 만들어지는 과정, 세간의 이목이 쏠린 재판 비화, 조폐공사 직원이 직접 털어놓은 위조지폐에 관한 일화는 방송 후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서 널리 퍼지며 2차로 화제성을 얻었고, 시청률을 견인하는 일등 공신이 됐다. 이에 연출을 맡은 김민석 PD는 “다양한 직업을 가진 분들이 자신의 영역에서 꾸준히 활약해온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셨는데 그 점을 흥미롭게 봐주신 것 같다”고 밝혔다.

시청률은 상승세를 탔고, 방송 내용도 호평 일색이지만 한 편으로는 바뀐 포맷이 아쉽다는 의견도 여전히 존재한다. 7월 29일 방송에 출연한 배우 정우성 역시 “코로나19 때문에 원래 기획 콘셉트가 약간 변형되지 않았냐. (전에는) 길을 걷다가 이웃을 만나 대화하는 게 따뜻하고, ‘세상에 특별한 이야기가 많구나’라고 공유할 수 있어서 재미있게 봤다”라고 바뀐 포맷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유퀴즈’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았다. ‘유퀴즈’가 변화된 포맷에 아쉬움을 느끼는 시청자들까지 끌어당길 수 있는 예능이 될 수 있을지 앞으로 이어질 방송 내용에 기대가 모인다. 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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