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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류청]

6위를 두고 벌이는 극심한 ‘허리 전쟁’에서 FC서울만 활짝 웃었다.

서울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과 한 하나원큐 K리그1 2020 20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서울은 슈퍼매치 18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면서 자존심을 챙기며 승점 3점 까지 얻으면서 6위로 뛰어올랐다. 박건하 수원 감독은 데뷔전에서 승점을 챙기지 못했다.

올 시즌 한때 강등을 걱정할 정도로 성적이 좋지 않았던 서울은 김호영 감독대행과 함께 상위 스플릿 마지노선인 6위(승점 24점)까지 뛰어올랐다. 스플릿 시스템이 발동되는 22라운드까지 2경기가 남았으나 경쟁자들보다는 유리한 곳에 올라섰다는 건 분명하다. 5위 대구와도 승점 차이가 3점 차이다.

운도 따랐다. 서울과 함께 중위권 다툼을 하는 팀 들은 모두 승리하지 못했다. 광주FC(7위, 승점 22점)는 12일 경기에서 갈길 바쁜 전북현대와 3-3 무승부를 거두면서 승점 1점을 챙겼고, 대구FC(5위, 승점 27점)도 선두 울산현대와 1-1로 비겼다. 성남FC(8위, 승점 22점)는 상주상무와 골 없이 비겼다.

13일 경기한 강원FC(9위, 승점 21점)는 포항스틸러스에 0-3으로 패하면서 순위가 내려갔고, 같은 날 경기한 부산아이파크(10위, 승점 21점)는 인천과 득점 없이 비기면서 순위를 더 끌어올리지 못했다. 서울에 패한 수원은 같은 날 승점을 추가한 12위 인천유나이티드에 승점 2점 차이로 쫓기게 됐다.

선두 경쟁과 꼴지 탈출 경쟁은 더 흥미로워졌다. 선두 경쟁을 하는 울산과 전북은 모두 비기면서 승점 5점 차이가 그대로 남았고, 꼴찌 인천은 승점 15점으로 다음 경기에서 승리하고 수원이 패하면 11위로 올라설 수 있다.


20라운드에서 서울과 포항만 웃으면서 21라운드 맞대결은 더 흥미로워졌다. 21라운드 가장 중요한 경기는 15일 울산과 전북 맞대결이다. 이날 울산이 전북을 꺾는다면 승점 차이를 8점으로 벌리면서 우승 경쟁에서 멀찌감치 앞서갈 수 있다. 올 시즌 두 팀은 한 차례 맞붙었고 전북이 울산을 2-0으로 이겼다.

16일에 하는 인천과 서울 경기도 중요도가 높다. 인천은 서울까지 잡는다면 최하위 탈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 서울은 인천을 잡으면 상위스플릿에 한 단계 가까워진다. 수원은 포항을 잡아야만 불안감을 떨칠 수 있다.

安, 15일 국민의힘 주최 포럼에 강연자로 참석
김종인 “국민의당과 합당해 얼마나 덕 보겠나”
“안철수 영입 생각 없어, 원하면 개별 입당하라”

[서울신문]

발언하는 안철수 대표 -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안철수 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2020.9.3 연합뉴스
발언하는 안철수 대표 –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안철수 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2020.9.3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당과의 합당설에 명확히 선을 그은 가운데 최근 국민의힘과 접촉면을 늘리고 있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자신의 정치 행보와 관련한 구체적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안 대표는 오는 15일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에 참석해 야권 혁신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 포럼에는 앞서 원희룡 제주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국민의힘 내부 대권 주자들이 강연자로 나섰다.

안 대표는 지난 11일에는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이 주최한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비록 온라인 상에서 진행되긴 했지만 안 대표가 국민의힘 행사에서 축사를 한 건 처음이었다.

그동안 야권 통합에 원론적 답변만 되풀이해온 안 대표가 잇달아 국민의힘 행사에 모습을 보이는 건 큰 변화로 풀이된다. 다만 안 대표의 구상과는 무관하게 김 위원장은 현재 국민의당을 합당의 대상으로 보지 않고 있다.

김 위원장은 지난 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민의당이 중도를 표방한다는데 지금까지 내놓은 게 뭐가 있나. 지금 우리 당이 지향하는 바 조차 제대로 따라오지 못하고 있는 게 국민의당”이라며 “저런 당과 합당해서 얼마나 덕을 보겠나”라고 말했다.파워볼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국회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국회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그는 “내가 1960년대부터 야당의 합당사를 쭉 봐온 사람인데 실제 합당을 해서 성공한 사례가 없다”며 “외부에서는 막연하게 ‘야권이 단합하지 않으면 힘들지 않겠느냐’는 얘기를 하는데 적당히 옛날처럼 당이나 합치고 보자는 식으로는 국민의힘을 끌고가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안 대표에 대해서는 “(보궐선거 등에) 관심이 있으면 국민의힘 안으로 들어와서 능력을 과시하면 될 뿐 그 외에는 내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다”며 “많은 당원들이 동조를 하면 들어오는 걸 막진 않겠지만 내가 먼저 영입할 생각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합당을 안하면 안 대표가 개별적으로 들어오면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치권에서는 김 위원장이 사실상 국민의당을 흡수의 대상으로 규정한 만큼 안 대표 역시 입장 정리가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 야권 관계자는 14일 “대선 후보까지 지낸 안 대표는 자신의 급을 생각하며 보기 좋은 합당을 꿈꾸고 있겠지만, 김 위원장이 꽃가마를 태워줄 가능성은 제로(0)에 가깝다”며 “안 대표도 이쯤에서 야권 단일 후보에 도전하기 위해 국민의힘에 적극 손을 내밀건지, 아니면 확실하게 독자노선을 걸을건지 결정해야 한다”고 했다.

한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포럼이 야권 잠룡들의 릴레이 강연과 같은 성격을 지니고 있는 만큼 안 대표가 명확한 메시지를 낼 필요가 있다”며 “만약 이번에도 뜬구름 잡는 식의 발언만 한다면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왜 안 대표와 함께 해야 하는지에 대한 회의론이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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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복면가왕’ 6연승의 기록으로 퇴장하게 된 장미여사의 정체는 가수 김연자였다. 숨은그림찾기가 새 가왕에 등극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하현우, 손승연에 이어 단독 랭킹 3위인 7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장미여왕과 이 자리에 도전하는 출연자 4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의 주인공은 청기와 금지된 사랑이었다. 먼저 무대에 오른 청기는 양요섭의 ‘카페인’을 선곡했다. 1라운드에서도 장점으로 꼽혔던 감미로운 미성을 선보이며 판정단 여심을 흔들었다. 금지된 사랑은 노을의 ‘전부 너였다’를 부르며 독보적인 호소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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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은 “선곡과 취향에 따라서 갈렸을 것 같다. 경연곡으로는 금지된 사랑이 더 센 것 같다”며 “청기는 요즘 스타일이다. 본인의 톤으로 매력을 어필하는 거고 금지된 사랑은 2000년대 초반 발라드처럼 폭 크게 불렀다”라고 분석했다.

그 결과, 금지된 사랑이 18표를 획득하면서 3라운드에 진출했다. 청기의 정체는 그룹 빅톤 멤버 한승우였다. 특히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X101’에 출연하며 이석훈과 인연을 맺었던 한승우는 이석훈의 후배 칭찬에 “아직도 서로를 보면 뭉클하다. 제가 너무 힘든 시기에 모든 걸 끌어올려주신 선배님이다”라고 화답했다.

두 번째 대결은 금수저와 숨은그림찾기가 벌였다. 이소라의 ‘제발’을 선곡한 금수저는 애절한 목소리로 여운을 남겼다. 키스의 ‘여자이니까’를 들고 나온 숨은그림찾기는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귀를 사로잡았다. 승자는 14표를 얻은 숨은그림찾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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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의 정체는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출신 가수 박보람이었다. 박보람은 “제 이름 앞에 다이어트라는 말이 더 많이 붙는 게 속이 상해서 ‘노래 잘하고 있어요’라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다”라며 출연 결심 이유를 밝혔다. 아쉽게 탈락한 박보람을 향해 이석훈은 격려의 말을 건넸다.홀짝게임

뒤이어 금지된 사랑과 숨은그림찾기의 3라운드 대결이 시작됐다. 금지된 사랑은 빅마마의 ‘연’을 선곡해 폭발적인 고음을 과시했다. 숨은그림찾기는 나미의 ‘빙글빙글’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판정단들은 함께 흥을 터뜨렸다. 숨은그림찾기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뽐내던 판정단들 덕에 숨은그림찾기는 1표 차이로 가왕결정전에 진출했다. 금지된 사랑은 트로트가수 안성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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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훈은 “발라드를 이런 큰 무대에서 처음 해본다. 떨렸는데 발라드 가수라고 해주시니 준비한 보람이 있다”며 “영기와 김호중과 같이 살고 있는데 ‘복면가왕’ 출연을 숨기는 게 힘들었다. 개인기 연습도 못하겠더라. 따로 연습실을 잡아서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침내 7연승에 도전하는 장미여사의 가왕방어전 무대가 이어졌다. 케이윌의 ‘니가 필요해’를 선곡한 장미여사는 가왕다운 대체불가 스타일로 노래를 소화하며 원곡과는 다른 색다른 분위기를 완성했다.

하지만 새로운 가왕은 숨은그림찾기였다. 장미여사는 아쉽게 3표 차이로 가왕방어전에 실패했다. 장미여사는 많은 이들의 예상대로 원조 한류 트로트 가수 김연자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새 시즌이 개막했으나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의 마수걸이 골은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손흥민은 14일 오전 0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토트넘-에버튼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러나 득점, 도움 등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으며 토트넘도 0-1로 졌다. 토트넘이 에버튼과 홈경기에서 패배한 건 2008년 11월 이후 1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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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 델레 알리와 공격을 주도한 손흥민은 초반부터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몇 차례 위협적인 돌파를 시도했다.

전반 24분에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으나 골문 앞의 케인의 발에 닿지 않았다. 2분 후에는 직접 슈팅을 시도한 게 시무스 콜먼에 막혔다.

터질 듯 안 터진 토트넘의 골이다. 손흥민은 전반 33분 역습에서 앞으로 뛰어가는 케인 대신 옆으로 뛰어가는 알리에게 공을 넘겼으나 알리는 마무리에 실패했다. 전반 41분에는 ‘이적생’ 맷 도허티가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기도 했다.

오히려 에버튼의 반격에 토트넘의 골문이 먼저 열렸다. 히샬리송과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앞세워 토트넘의 수비를 공략하던 에버튼은 후반 10분에 프리킥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도미닉 칼버트 르윈의 헤더 슈팅이 골네트를 흔들었다.

한 방을 얻어맞은 토트넘은 흐름을 바꾸기 위해 공세를 펼쳤다. 손흥민도 세트피스 전담 키커로 활로를 뚫고자 했다. 하지만 소득이 없었다. 결정적인 기회를 잡지 못했다. 에버튼 골키퍼 조던 픽포드는 안정된 방어를 펼쳤다.

아스날, 리버풀, 레스터 시티 등이 개막 라운드부터 대량 득점을 올리며 승점 3을 땄지만, 토트넘은 경쟁팀보다 밑에서 새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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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우새’ 홍선영이 다이어트 때문에 다래끼까지 났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인생샷 건지기에 나선 홍진영-선영 자매의 모습이 그려졌다.파워볼엔트리

이날 홍선영은 다래끼 때문에 눈을 뜰 때마다 불편해했다. 이에 홍진영은 “좀 잘 씻어라”라고 말했고, 홍선영은 “나같이 잘 씻는 사람이 어딨냐. 하도 많이 씻어서 건조증 생겼다”고 맞받아쳤다.

이어 “요즘에 한 일주일 동안 하루에 4시간씩 운동했다. 다이어트하려고 식단을 좀 힘들게 했더니 그런 거 같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홍진영은 “왜 별로 안 빠진 거 같냐”고 말해 홍선영의 심기를 건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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