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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베테랑 가드 세스 커리(30)가 팀을 옮긴다.파워볼중계

‘ESPN’ NBA 전문 기자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NBA 드래프트가 진행된 19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세스 커리가 트레이드를 통해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팀을 옮긴다고 전했다.

필라델피아는 스윙맨 조시 리차드슨(27)과 드래프트 36순위로 선발한 콜로라도대 파워포워드 타일러 베이를 댈러스에 내주는 대가로 커리를 받는 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스 커리가 팀을 옮긴다. 사진=ⓒAFPBBNews = News1
세스 커리가 팀을 옮긴다. 사진=ⓒAFPBBNews = News1

워즈나로우스키는 커리가 필라델피아 감독으로 새로 부임한 닥 리버스의 딸 캘리와 결혼한 사이라고 전했다. 한마디로 장인이 감독을 하고 있는 팀에서 뛰게된 것.

스테판 커리의 형으로 알려진 세스 커리는 NBA에서 통산 256경기에 출전, 10.1득점 2.0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SPN에 따르면, 커리의 통산 3점슛 성공률(44.3%)은 NBA 통산 최소 1000회 이상 3점슛을 시도한 선수 중 스티브 커 다음으로 높은 성공률이라고 전했다.

댈러스로 이적하는 리차드슨은 지난 시즌 필라델피아에서 55경기에 출전, 평균 30.8분을 뛰며 13.7득점 3.2리바운드 2.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파워볼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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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멤버 제이홉이 방시혁과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18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는 “So cute @hitmanb”라며 동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의장이 한 음식점에서 요리를 만들고 있는 직원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방시혁 의장 외에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영상에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제이홉 특유의 호탕한 웃음 소리가 담겨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영상 초반 “PD님을 찍어줘”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방시혁 의장은 고개를 끄덕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내일(20일) 새 앨범 ‘BE(Deluxe Edition)’를 전 세계 동시에 발매한다. 이후 방탄소년단은 22일 개최되는 ‘2020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0 American Music Awards)’에서 타이틀곡 ‘Life Goes On’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seungh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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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황희찬이 격리 생활을 시작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A대표팀 관련 공지를 통해 황희찬이 라이프치히에 도착해 집에서 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황희찬은 카타르전 이후 검사에서 스태프 1명과 함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국내 입국한 선수 및 스태프들도 한국에 도착했는데 모두 무증상으로 각자의 격리 장소로 이동했다. 선수들은 모두 자택, 스태프들은 파주 NFC, 및 자택을 선택했다. 이후 3일 이내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전북 현대와 FC서울 소속 선수들은(주세종, 이주용, 손준호, 윤종규) 19일 오스트리아 빈을 출국해 두바이를 거쳐 20일 오후 4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네 선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지 않는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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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미 방역통제관 브리핑..”핼러윈·주말집회 관련 없어”

붐비는 선별진료소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9일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0.11.19 hama@yna.co.kr
붐비는 선별진료소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9일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0.11.19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8일 만에 세 자릿수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지난 8월 광복절 집회와 관련된 집단감염의 영향이라고 추정했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이날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확진자들의 GPS(위성항법장치)를 분석한 결과 핼러윈데이나 지난 주말 도심 집회와의 연관성은 나타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분석했다.

젊은 층이 유흥가에 모이는 핼러윈데이, 지난 주말 민주노총이 동시다발적으로 열었던 99명 단위 쪼개기 집회의 영향으로 확진자가 증가한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숫자는 광복절 집회가 열리고 2주 뒤인 지난 9월 1일 101명을 기록했고, 이후 한때 10명대까지 떨어졌다가 이달 중순부터 가파르게 늘기 시작해 다시 세 자릿수에 도달했다.

박 통제관은 직전 세 자릿수 발생일과 2개월가량 시차가 있는 최근의 확진자 수 증가가 대규모 집단감염을 낳았던 광복절 집회에서 비롯됐을 수 있다고 봤다.

그는 “8.15 집회 당시 (확진자 수가) 많이 발생해서 아마 지역사회에 꽤 많이 잔존감염을 시켜놨다고 판단한다”며 “이것이 최근 발생하는 소규모 다발성 집단감염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단감염이 크게 발생하면 잔존감염이 생기게 되는데 특히 8∼9월에 많이 생겼다”며 “8∼9월 상황과 지금을 비교하면 그렇게 볼 수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통제관은 “현재 전국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이고, 여기서 폭발적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늘부터 2주간 1.5단계로 시행한다”며 “2단계로 상향되지 않을 수 있도록 강도 높은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jk@yna.co.kr

[뉴스엔 석재현 기자]

창업하는 이야기인데, 창업 내용이 부족한 ‘스타트업’.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청춘기록’보다 좋은 평을 듣지 못하는 것도 결국 소재를 디테일하게 표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올해 하반기 드라마 대세는 ‘청춘’이다. 웹드라마 포함, 현재 방영 중인 청춘드라마가 다섯 손가락을 가볍게 넘긴다. 그 중심에는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이하 ‘브람스’)와 tvN ‘청춘기록’, 그리고 ‘스타트업’이 있다. 모두 젊은 세대들이 겪을 소재들을 이야기로 담아내 방영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브람스’와 ‘청춘기록’은 호평받았던 반면, ‘스타트업’은 부정적인 반응이 늘고 있다. 이는 소재를 활용하는 방식이 확연히 달랐기 때문.

먼저 ‘브람스’는 20대 아홉수에 서 있는 음악학도들 이야기다. 복잡하게 얽힌 관계, 지닌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려내면서 주요 배경인 음대를 놓치지 않고 세밀하게 담아내 시청자들에 신선함을 안겼다. 멜로와 현실 반영 모두 잡았다.

‘청춘기록’ 또한 젊은 세대들이 겪는 좌절과 불안, 성공을 향한 열망을 연예계 데뷔하는 스타로 녹였다. 여기에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뒷이야기를 적재적소에 끌어내 극적 긴장감을 높였고, 주요 등장인물부터 특별출연까지 연예계 종사자로 설정해 작품 속 작품에 과몰입하게 했다.

그에 반해 ‘스타트업’은 창업 이야기를 비중있게 다뤄야 함에도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웠다. 초반부터 서달미(배수지 분)와 남도산(남주혁 분), 한지평(김선호 분)이 그린 삼각관계에만 무게를 둔 반면, 정작 서달미가 회사를 관두고 왜 창업에 뛰어들어야 했는지 등 시청자들을 납득시킬 서사가 부족했다.

게다가 삼산텍으로 뭉친 서달미와 남도산이 성장해야 할 지점이나 중요 장치들이 부족했다. 단순히 꿈 하나만으로 밀고 나가려는 리더십만 보여줄 뿐이다. 그 때문에 주인공들이 샌드박스 입주부터 인재 영입, 데모데이를 표현하는 방식 모두 허술했다. 멘토로서 조언하는 한지평 혼자 창업하는 이야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스타트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 러브라인과 인물들이 가져가야 할 감정선도 개연성이 없다. 예를 들면, 서달미와 남도산은 첫 만남 후 이유도 없이 갑자기 사랑에 빠져 시청자들을 당황스럽게 했다. 또 펜팔 편지 진실이 드러나 오해하고 이를 봉합하는 과정을 제3자에 토로하는 방식으로 풀어내 적절하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았다. 또 회를 거듭할수록 삼각관계가 부각돼 ‘응답하라’ 시리즈처럼 ‘서달미 남편찾기’로 변질됐다.

이는 결국 시청률로 드러났다. 11월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스타트업’은 4~5% 사이를 오가고 있다. 열연을 펼치는 배우들 노력의 빛이 바래고 있다며 안타까워하는 시청자들 반응이 긍정적으로 바뀌는 날이 올까. (사진=SBS, tvN)

뉴스엔 석재현 j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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